다올 아카이브




 

다올유치원의 이사장이자 페다고지스타 폴 선생님은 한국에서 영어영문학/역사학 및 문예창작과 아동학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공부하셨고 문예 계간지 창작과 비평, 웅진 출판사 웹진등에 글을 기고 하였습니다. 독일 작가 잉고 슐체와 베를린에서 대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프랑스 라로셸 대학에 초청되어 현지 한국학과 학생들과 컨퍼런스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V&A 박물관에서 근무하다, 화가 반 고흐, 르네 마그리트, 제임스 앙소르, 건축가 빅토르 호르타,  미술사에 중요한 인물들이 거쳐간 벨기에 브뤼셀 왕립예술아카데미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프랑스 국립 리옹고등미술학교를 거쳐, 최종적으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과를 우등으로 졸업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영국 런던의 V&A 장식미술박물관, 프랑스 파리 국립 루브르 박물관 등 유럽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경력을 쌓았고, 국제 그래픽 디자인 페스티벌 전시에 여러번 초대되었고, 영국의 스코틀랜드 Light House, 페루 리마의 국립 디자인 박물관, 벨기에 앤트워프 포스터 페스티발에 한국 디자이너로 초청되어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일년에 두번 정기 간행되는 잡지 <Macguffin> 에 게리트 리트벨트 아카데미 그래픽 디자인과 학장인 데이비드 베네위스 등과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20년 11월 다올유치원의 이사장의 직무를 겸하며, 아동학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교육적 상호작용에 대한 열망으로 페다고지스타로도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배경희 선생님과 다올유치원의 전체 교육의 틀과 세부 사항을 구성 및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아틀리에 예술 감각 교육을 자체적으로 구성 해오고 있으며,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등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때문에 언어와 외국어, 문학등의 시적 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유치원의 예술교육과 외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 전반의 구조와 틀을 편성해오고 있습니다.